'챗셔' 이후 1년 6개월…'음원 퀸' 아이유 돌아온다

(사진=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네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며 "이에 앞서 오는 24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발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전작에 이어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도맡은 그는 자신의 음악적 성장세를 음악 팬들에게 증명할 각오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는 실력 있는 여러 음악인들과의 협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담은 작업물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작업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24일 첫 번째 선공개곡 발표를 시작으로 약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5년 10월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정상을 찍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아이유의 컴백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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