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3집 선공개곡 '여정' 발표…활동 박차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2인 밴드 노리플라이(권순관, 정욱재)가 약 6년 만에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노리플라이는 1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뷰티풀(Beautiful)' 선공개곡 '여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정'은 기존 노리플라이의 '주변인', '월드(World)' 등을 잇는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익숙했던 것들과의 작별, 언젠가 모두 맞닥뜨릴 떠나야만 하는 순간, 그리고 그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리플라이는 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비틀스, 마돈나, 아델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에게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의뢰 했다. 선공개곡 '여정'의 뮤직비디오를 일본에서 촬영하는 등 6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에 총력을 기울였다.

노리플라이의 정규앨범 '뷰티풀'은 이달 말 발매된다. 4월 8~9일 양일간 LG 아트홀에서 새 앨범 발매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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