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불만' 경찰서 흉기 난동 80대

수사 진행 상황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80대가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경찰서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박 모(8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동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A 경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다른 사건 피의자로 입건된 박 씨는 "왜 나만 조사하냐"며 경찰에게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는 당시 광주지방법원 앞 법무사 사무실에서 고소장 작성 비용이 비싸다며 흉기를 휘두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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