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PD, KBS 떠난다

20일자로 면직 처리

김성윤 PD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지난해 하반기 큰 인기를 모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KBS를 떠난다.

KBS 측에 따르면 김성윤 PD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13일 오후 인사를 통해 20일에 면직(직을 해제함) 처리될 예정이다.

김 PD는 드라마스페셜 '아빠는 변태중',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했고, '연애의 발견'과 '후아유-학교 2015',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퇴사 이유와 향후 거취에 대해 묻고자 김 PD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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