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크루즈 여행 코스 선택이 고민된다면?

크루즈를 타고 전 세계를 편안하게 여행해보자.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고급 여행이라는 인식의 틀을 깨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 여행을 찾고 있다. 크루즈를 이용하면 아시아부터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까지 편안하고 여유롭게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크루즈 여행이 생소한 사람이라면 어떤 코스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크루즈 여행 경험빈도에 맞춰 적합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타 빅토리아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입문자 추천 '부산출발 한일크루즈'

부산출발 한일크루즈는 크루즈 입문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말 그대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항공 없이 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짧은 일정으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산뿐만 아니라 경기·강원도 권에 거주할 경우 속초항에서도 출발이 가능하다.

다른 선사와 비교할 수 없는 코스타 크루즈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을 위한 크루즈라는 점이다. 부모 동반 13세 미만 자녀는 객실료가 무료로 적용돼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크루즈 안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스콕클럽도 운영 중이며 정찬식당에서 예절도 알려 줄 수 있어 좋은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

알래스카 크루즈로 크루즈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초급자 추천 '알래스카 크루즈'


아시아나 동남아 크루즈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해봤다면 알래스카 크루즈로 크루즈 여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알래스카 크루즈의 묘미는 빙하를 보는 것이지만 이외에도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만추’의 배경이 된 낭만적인 도시 시애틀에서의 1박2일이 포함되어 있다.

시애틀 방문 시 한국인들이 꼭 들린다는 스타벅스 1호점과 시애틀의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 하이렘 운하를 방문하고 해산물이 유명한 시애틀에서 해산물 뷔페까지 즐겨보자. 낭떠러지와 좁은 협곡을 가로지르는 화이트 패스 산악열차도 빙하체험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정원의 도시 캐나다 빅토리아에서의 아름다운 부차드 관광은 여행의 마지막을 풍요롭게 해준다.

홀랜드 아메리카 코닝스담호. (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중급자 추천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드 크루즈'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드 크루즈는 크루즈 중급자들에게 추천하는 일정이다, 비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상 크루즈 입문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크루즈 경험이 최소 2회 있는 중급자들에게 추천한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일정은 일반 육로 패키지일정으로는 보기 힘든 에이드 피오르드, 하르당에르 피오르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등 피오르드를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크루즈 전문 여행사 크루즈콜럼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지역의 크루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기 예약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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