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청정의 대자연

아름다우면서도 소박한 자연이 행복을 선사하는 곳, 라오스로 떠나자 (사진=투어2000 제공)
'행복의 나라'라 불리는 라오스는 국민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하다. 라오스의 행복지수가 높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하던 사람들도 이곳에 한번 발을 딛고 나면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라오스의 축복받은 대자연은 사시사철 싱그러움을 뽐내며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불교의 문화와 정서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오스의 국민들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아름다우면서도 소박한 자연이 여행객의 마음을 치유하는 곳, 라오스의 명소를 함께 살펴보자.

라오스 주권의 상징이자 가장 신성시되는 불교 유적지 탓루앙 (사진=투어2000 제공)
◇ 탓루앙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불교 유적지로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한다. 16세기 중반 세타틸랏 왕에 의해 건축됐으며 현재는 북쪽의 왓 루앙 느아, 남쪽의 왓 루앙 따이만 남아있다. 라오스의 국기 문양에 들어가 있는 건축물이 바로 이 탓루앙이다.


팟투사이 꼭대기에 서면 아름다운 비엔티엔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투어2000 제공)
◇ 팟투사이(빠뚜싸이)

승리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팟투사이는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다. 이 건물 꼭대기에 올라가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 왓 호파깨우

왓 호파깨우는 1565년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어졌으나 전쟁 때 건물이 소실됐다가 프랑스에 의해 재건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 등이 전시돼 있다. 은은한 미소의 불상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자.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석상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왓 씨앙쿠앙의 모습 (사진=투어2000 제공)
◇ 왓 씨앙쿠앙(불상공원)

왓 씨앙쿠앙은 라오스의 한 조각가가 힌두와 불교의 원리를 형상화한 곳으로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석상들이 모여 있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힌두교의 신인 비슈누, 시바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석상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매콤한 파파야샐러드, 구운 닭요리 등 먹을거리도 판매하므로 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강의 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자.

한편, 투어2000은 카약킹과 동굴 튜빙체험 등 라오스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순수함이 남아있는 최고의 여행지 라오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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