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외국인 유학생 26개국 출신 286명 입학

신라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세계 26개국 출신 유학생 2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입학선서, 총장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라대에는 이날 입학자를 포함해 32개국 출신 77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신라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 결과,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신라대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말까지 3년간 ▲GKS(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우선 선발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비자발급심사 절차 간소화 ▲각종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한국유학종합시스템(11개 언어) 홈페이지 인증 명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