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남중부 12개팀, 여중부 14개팀, 남고부 13개팀, 여고부 7개팀 등 총 46개팀이 출전해 2017년의 첫 대회 우승을 다툰다.
남고부와 여중부는 예선을 4개 조로 편성해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남중부는 3개조를 편성해 6강 토너먼트로, 여고부는 2개조 편성 후 본선을 치른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우리 미래의 자산이고 희망인 꿈나무 배구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안전한 질서유지 속에 성장하고 실력과 추억이 병행돼 몸과 마음이 아우르는 성숙한 배구인들의 문화축제와 잔치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