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표 아동4명,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남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약발표회는 투표권이없어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아 19대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의 연장으로 마련됐다.
공약개발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377곳에서 400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이번 19대 대통령공약에 ▲폭력이없는안전한환경조성 ▲놀이시간확보및놀이터보장 ▲학생용품및교통비축소 ▲아동청소년의선거참여권확대 ▲환경오염개선 등
5가지 정책을 공약에 포함해 주도록 요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남 지역의 아동안전생활환경이 전국최하위로 아동들의 놀이여가등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전무한상태"라며 "전남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