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은 광고와 마케팅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7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공모전으로, 지난해에는 2900여편이 출품됐다.
영상 광고와 인쇄 광고, 옥외 광고, 온라인 광고, 광고 기획서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하는 이 공모전에는 전자와 통신, 유통, 공익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별로 제시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휴학생을 포함해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잇으며 개인이나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일기획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또 금상고 은상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특히 대상과 금상 수상자 중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2명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