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측은 "당내 경선 일정이 빠르게 진행돼 출마 선언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빠르면 14일 아니면 15일에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최근 도청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임기안에 개헌을 마쳐 대통령 선거과 국회의원 선거를 동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대선 지원 조직도 가시화돼 지난달 팬클럽 성격인 '용포럼'이 출범한데 이어 오는 18일 서울에서 청년경제인조직인 '용오름 3040'도 창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