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1오버파 주춤…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2위

안병훈.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안병훈(26)이 주춤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42위로 떨어졌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공동 24위로 출발했다. 선두권을 추격 가시권에 뒀지만, 2라운드에서 순위가 내려앉았다.

10언더파 단독 선두 애덤 해드윈(캐나다)와 9타 차다.

하지만 안병훈은 한국 골퍼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26)은 2오버파, 강성훈(30)은 3오버파, 최경주(47)는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김민휘(25)는 김시우(22)에 이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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