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약 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희선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희선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센스 넘치는 토크와 놀라운 춤 실력을 공개했다. 남다른 승부욕까지 과시하며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녹화 당시 김희선은 멤버들에게 '1vs7 올킬 게임'을 제안했고, 강호동은 어떤 식으로든 이겨주겠다며 응수했다. 본격적인 게임 진행에 앞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김희선은 만약 자신이 지면 멤버들의 소원을 다 들어주겠다며, 매주 '아는 형님'에 나와 학교 복도를 돌아다니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전의를 불태웠으며, 소원권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막상막하의 승부를 이어갔다. 김희선은 이 과정에서 지치지 않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큰 웃음을 안겼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