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제19대 대통령 선거준비 돌입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10일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충북선관위는 이날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선거가 탄핵 인용이 된 이날로부터 60일 이내 실시돼 시간이 촉박한만큼 맞춤형 사전안내, 예방, 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에 앞서 투, 개표소와 사전 투표소 등을 확보했으며, 투표용지 인쇄소 선정과 투표관리관 배정 등의 준비를 해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가 조기에 실시됨에 따라 예비후보자가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유권자들도 선거기간이 짧은만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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