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회 소속 지방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유관재 총회장은 "안전한 연금 운용을 위해 투자사와 연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관재 총회장은 또 "원활한 연금 운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고, 지방회 대표들은 불투명하게 운영됐던 타 교단의 기금 운영을 예로 들며, 투명한 재정 운용을 요구했다.
침례교 총회 측은 목회자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고 연구한 뒤 오는 5월 열리는 목회자 부부 영성대회에서 세부적인 연금정책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