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버즈칼리파를 비롯해 바다 위의 인공 도시 팜쥬메이라, 이슬람 예술의 극치인 그랜드 모스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바이는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과 달리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갖추고 있다. 두바이 여행에 어울리는 호텔 두곳을 소개하니 함께 살펴보자.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은 5성급 고급 호텔로 인공섬인 더 팜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가 콘셉트인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와 정교함을 자랑한다. 워터파크와 수영장, 야외 테니스코트, 전용 비치 등 다양한 수중 오락 시설이 갖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돌고래 서식지로 유명한 돌핀베이에서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이색 체험을 원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손꼽히는 버즈 알 아랍은 321m의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 7성급 호텔이다. 2006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로부터 세계 제일의 호텔로 표창받기도 했다. 최고급 호텔답게 버즈 알 아랍의 객실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70개의 디럭스 스위트룸에서는 끝없는 아라미아만의 에메랄드빛 오션뷰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스테이앤모어는 아틀란티스 더 팜의 경우 조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하프 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버즈 알 아랍에서 최소 2박을 예약할 시 파격적인 가격에 머물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두바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http://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