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영 재건축 아파트 ''파크리오'' 야간 점등식

파크리오 야간 점등식
현대건설(사장 李鍾洙)을 주간사로 한 6개 건설사(삼성,대림,쌍용,코오롱,두산)가 공동 시공한 잠실 시영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완공해 8월말 입주를 앞두고 이달 17일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지하2층~지상36층 66개동 6,864세대로 구성된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는 ''파크리오''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단일 단지로는 서울에서 최다 세대수로서 한강 조망권을 가진 매머드급 단지로 거듭났다.

현대건설은 "파크리오는 1991년 재건축 조합이 결성되고 1995년 안전진단 완료, 2001년 건축계획심의 통과, 2003년 조합원 이주, 2005년 5월 착공되는 등 17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크리오는 지하철 2,8호선이 단지를 지나며, 대로 건너편에는 올림픽 공원이 있으며, 아산병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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