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7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유아전용 축구교실 '청담 키즈아레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장기주 FC서울 대표이사는 지난 2일 김영화 ㈜청담러닝 대표이사, 김양규 아이가르텐 청담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및 어린이 교육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FC서울과 청담러닝이 분야는 다르지만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뜻을 모아 프리미엄 유아전문어학원 ‘청담아이가르텐’에 ‘청담 키즈아레나’를 열었다.
FC서울은 아이가르텐 청담캠퍼스에 조성된 실내 축구장에서 원내생을 대상으로 최고의 유소년 전문 코치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치원 종료 시간 후에는 원외생을 대상으로도 축구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청담러닝은 아이가르텐 청담캠퍼스를 시작으로 직영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FC서울과 함께 실내축구장 조성을 확대해 내갈 계획이다. 양 사의 교육 노하우를 모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싸커짐, 영어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할 예정이다.
FC서울과 청담러닝의 첫 작품인 청담아이가르텐 FC서울 축구교실은 5세부터 7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일 오후 3시 30분 이후와 주말에는 원외생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유소년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 또는 전화 02)3412-494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