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2015년 7월 발표한 '딱 좋아' 뮤직비디오가 6일 새벽 2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갓세븐은 국내 보이 그룹 중 빅뱅, 슈퍼주니어, 엑소(EXO), 방탄소년단에 이어 다섯 번째로 뮤직비디오 1억뷰 대열에 합류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딱 좋아'는 걱정이 많은 여자 친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려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갓세븐은 이 곡으로 활동할 당시 귀엽고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은 멤버 전원이 수록곡 크레딧에 고루 이름을 올리는 등 활동을 거듭할수록 음악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 순위에서 큰 상승세를 보이며 '성장형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13일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을 발표해 좋은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네버 에버(Never Ever)'는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강렬한 퓨처 사운드에 파워풀한 힙합 리듬을 결합했다.
이번 앨범에는 '네버 에버'를 비롯해 '패러다이스(Paradise)' '고 하이어(Go Higher)' '큐(Q)' 등 8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