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이날 오후 3시부터 KBL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kbl.or.kr)를 통해 '게토레이 인기상' 팬 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1일 1인 1회씩, 총 2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같은 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 투표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27일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일 50명을 뽑아 게토레이 캔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인기상은 지난 2011-2012시즌부터 시상이 이뤄졌고, 지난 시즌에는 이승현(고양 오리온)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