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북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제사회의 대북대제재가 본격 이행되고 있는 시점에 또다시 도발행위를 반복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합참은 북한이 지난 달에 이어 또다시 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최근 김정남 피살사건으로 명확히 드러난 북한의 무모함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6일 이날 오전 7시 34분 탄도미사일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4발 모두 1000여km를 날아갔으며 이 가운데 3발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