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00만 촛불 "즉각퇴진·조기탄핵…민심은 촛불이다"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4일 19차 촛불집회에 100만 명(주최 측 추산 오후 7시 30분 기준)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저마다 촛불을 들고 "박근혜를 구속하라", "즉각 탄핵", "탄핵" 등의 글귀가 적힌 종이를 지녔다.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이들은 본집회가 끝난 오후 7시 30분께부터 청와대,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방면으로 행진했다. 현재 서울광장으로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곧이어 9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헌재는 탄핵하라", "지금 당장 탄핵하라", "촛불이 민심이다", "민심은 탄핵이다", "박근혜는 감옥가라", "황교안도 감옥가라", "친구들이 기다린다"는 등의 구호를 연호했다.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사진=CBS 사회부)
헌재의 탄핵 선고는 오는 10일이나 13일이 유력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19차 집회'가 사실상 마지막 집회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다.
(사진=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