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임박…대구서 '박근혜 퇴진 시국대회' 총력전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박근혜 퇴진 17차 시국대회'가 4일 열린다.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이하 대구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17차 대구시국대회를 연다.

이번 시국대회는 시민자유발언과 함께 성주 사드투쟁위원회의 사드 규탄 발언도 이어진다.

또 가수 김장훈 씨의 초청공연과 연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본 대회 이후에는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반월당~중앙파출소까지 시민촛불 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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