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 학생용 가구 신상품 경쟁 뜨겁다

현대리바트 학생가구 시리즈 ‘데이브’. (사진=데이브 제공)
3월 새학기를 맞아 가구업계가 학생용 가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리바트는 2일 책상류 침대류 서랍장 옷장류 등으로 구성된 학생가구 시리즈 '데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브'는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 등 모두 90여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이브'는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하고 파스텔톤의 민트, 라벤더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다른 가구와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어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특히 따로 또 같이 쓸 수 있게 다양한 모듈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데이브 이층 침대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한 방에서 이층 침대로 사용하고, 자녀가 성장하면 1, 2층을 분리해 사용이 가능하다.

원목 다리형 책상의 경우, 후면판이 없는 디자인을 적용해, 이동성을 높여 공간에 맞게 대면형, 전면형, 2인형 등 다양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멀티 수납 세트로 수납력을 강화했다. 3단 서랍장 위에 상부장을 얹으면 옷과 책을 각각 보관할 수 있고 기존 너비 80㎝ 서랍 옷장에 오픈 형태의 수납장을 더하면 긴 옷부터 작은 소품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데이브'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이브'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매트리스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침대 화이트.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지난 1월 각도, 높이 조절 학생용 책상인 '한샘 조이 매직데스크 화이트 컬러'와 '조이 수납침대 화이트'를 출시했다.

조이 매직데스크는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도에서 최대 45도까지 기울어져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높이도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 가능해 5~6세 아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학생용 책상은 만들기, 읽기, 쓰기 등 다양한 학습 환경이 모두 이뤄지는 공간이어서 기능성과 안전성이 중요한데 특히 나날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신체에 맞게 치수 보정도 원활해야 사용이 편리하다고 한샘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현재 조이 시리즈 책상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ED 스터디 조명'과 함께 '필수 단품 가구 20%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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