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3월호에는 에릭남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겼다. 그는 컬러풀한 프린트 셔츠로 귀여우면서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화보 컷을 완성했고, 자수가 돋보이는 점퍼와 흰색 팬츠,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한 컷에선 익살스런 느낌까지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에릭남은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말고도, 인터뷰나 방송에서의 발언 등 '음악 외적인 부분'에 대해 대중들로부터 주목받는 스타다.
"여성비하나 외모 지적이나, 그냥 하지 마요. 안 하면 되는 걸 왜 굳이 입에서 꺼내냐고요. 이상한 거예요. 사람들이 굳이 저를 콕 찍어 말을 하는 건 부담스럽지만, 그로 인해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다행이에요"라고 말한 인터뷰도 SNS 상에서 오랫동안 회자됐다.
이에 대해 에릭남은 "처음에는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본인의 진짜 모습을 어떻게 보여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고 답했다.
에릭남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웹사이트(링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