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총장 이취임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목회자 양성 기관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지난 28일 이사장과 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 인천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면서, "새시대를 맞아 학교가 진일보 하도록 기도하며 신중히 모든 일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정창균 총장은 "많은 이들이 한국 교회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지만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신자가 신자다워지는 교회 역사의 새 국면에 진입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학교와 교단이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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