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속사 측은 "황인선이 오는 3월 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황야'를 발매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 '황야'는 버려졌다는 배신감과 미련 사이에서 고뇌하는 여인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황인선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늦깎이 연습생으로 주목받으며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인선이 신곡을 발표하는 건 약 10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