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뒤 집 나간 50대女 해상서 숨진 채 발견

부부싸움 뒤 집을 나간 50대 여성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시 5분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방파제 해상에서 A(59·여)씨가 물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로부터 시신을 인계받은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A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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