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조만간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는 2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김해로 내려가 조문을 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같은 날 전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조문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측에서는 부인 김혜경씨가 이날 오후 4시쯤 이 시장을 대신해 빈소를 찾기로 했다.
빈소는 봉하마을 인근 김해시 진영전문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고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마을 선산이다. 상주는 권기문‧권창좌‧권양숙‧권진애씨 등 2남2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