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다케오까지는 열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다. 다케오코스는 약 4~5시간 소요되는 중, 상급 코스로 다케오 온천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오래된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어선산 낙원에 인접해 있는 미후네 야마칸코 호텔은 주변 관광에도 편리한 입지로 온천과 함께 대규모 일본식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식사도 훌륭하다. 사가의 재료를 풍성하게 활용한 식단으로 다케오시의 브랜드 돼지 '포크 돼지'를 맛볼 수 있다.
우레시노코스는 여유롭고 평화로운 작은 온천마을을 트레킹하는 4~5시간 중,상급 코스다. 우레시노는 '일본의 3대 미용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미끈미끈한 감촉의 온천이 특징이다. 온천과 더불어 녹차의 명산지로도 알려져 있어 마을을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우레시노 온천마을 중심지에 위치한 다이쇼야는 다양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에서 트레킹으로 지친 몸과 피부를 치유해보자. 일본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이 료칸은 객실이 푸른 정원에 둘러싸인 듯해 창문을 열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레시노의 온천수를 사용해 만든 온센두부는 타이쇼유의 명물로 식사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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