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진출 선언…한류스타 노린다

트와이스 일본 프로모션(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트와이스는 2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일본의 유명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에서는 트와이스의 데뷔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앞서 도쿄의 대형 쇼핑센터 '시부야 109' 외벽, 스크럼블 교차로, 하라주쿠역 등 번화가에 트와이스의 사진이 걸려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스트 앨범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티티)'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 4곡이 담긴 디지털 앨범을 선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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