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백악관에서 로이터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이 원한다면 북한의 호전적 행위들을 제어하기 위해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북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며 중국의 책임을 강조하는 발언도 내놨다.
그는 또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환율조작에 있어서 그랜드 챔피언”이라며 환율 압박도 이어나갔고, "러시아의 순항미사일 배치는 조약위반이라며 푸틴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면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