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에는 가상현실 장치(디바이스), 스마트헬스케어기기, 자동차 소프트웨어(SW) 보안성, 기업정보보안관리 체계에 관한 시험인증 분야가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전문기관의 조사분석, 평가, 전문가 및 일반인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 실행모임을 구성해 각 분야의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전략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이행안에 따르면, 2020년 10대 시험인증 분야의 국내 시장규모는 약 4,4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10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시험인증 개발을 위한 시범서비스 실시와 연구개발(R&D) 연계를 통한 인증기준의 개발 및 장비 등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