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적극 나선다

전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4대 추진전략, 8대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이는 정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부처별로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가 마련한 2017년 시행계획은 4대 추진전략으로 △행정지원 체계 기반조성 △공동체 만들기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도 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8개 중점과제는 △도-시군 행정지원 체계 마련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씨앗 단계 소규모 공동체 조성 지원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참여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우수 마을 공동체 발표한마당 △마을 리더·활동가 교육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 개최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명확한 목표와 방향 설정, 급하지 않게 천천히 추진하고 성공모델 발굴 확산과 마을 갈등 해소, 중간 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협업 등 위원회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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