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 쇼핑, 휴양,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괌으로 떠나는 것도 좋다. 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적인 장소가 많다. 교회, 요새, 고고유적지 등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의 역사가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시간여행을 떠나보자.괌 이나라한에 위치한 게프파고 민속촌에서는 원주민들의 전통 생활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보라카이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다. 작지만 알찬 섬에서 동선 크지 않게 편안하게 쉴 수 있어 더욱 좋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따로 없다. 다른 동남아휴양지에 비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도 인기의 이유다.
◇ 푸켓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푸켓은 낮은 물론 밤에도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낮에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피피섬 투어를 밤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에서 푸켓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밤 문화 두 가지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푸켓이 적격이다.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다. 세부를 방문한다면 호핑투어는 꼭 해보는 것이 좋다.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배 위에서 즐기는 바다낚시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낚시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바다낚시지만 세부에서는 누구나 강태공이 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세부는 물 반 고기 반! 가볍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 보홀
필리핀의 숨겨진 보석인 보홀은 세부에서 배로 한 시간 거에 있는 섬이다. 보홀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안경원숭이로 알려진 타르시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보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종이다. 몸길이 약 13센티의 귀여운 타르시어스 원숭이뿐 아니라 파밀리칸 섬 일대에 서식하는 돌고래 떼 그리고 큰 바다거북이, 잭 피쉬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 발리
신들도 쉬어가는 바다라고 불리는 발리. 낭만을 즐기는 신혼부부와 실속 있는 배낭여행자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이 바로 발리다. 발리에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고급 리조트와 환상적인 풀 빌라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다양한 동남아 휴양지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는 물론 자유여행까지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으며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