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마지막 방송 당일 아쉽기도 하고,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 다행스럽기도 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했는데, 아쉬움이 제일 많이 남는다"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 다음 활동 때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아이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아이 드림(I DREAM)' 활동을 종료했다. 그는 마지막 방송 당일 스태프들에게 직접 싸온 도시락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는 지난 달 12일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차트 진입(엠넷 14위, 올레뮤직 34위, 몽키3 40위, 멜론 57위 등)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첫 활동을 마친 아이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