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앙과 공공기관,민간 등에 분산돼 있는 재난자원을 통합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느 기관이 어떤 자원을 어디에 얼마만큼 보유하고 있는지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진다.
또한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필요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안전처는 내다봤다.
관리대상자원은 자재(염화칼슘 등 32종),장비(덤프트럭 등 110종),인력(현장의료 등 26개 유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