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매력 소개 ⑦

티나골프장. (사진=임재철 작가)
뉴칼레도니아의 본섬에는 약 1000m 정도의 거대한 산맥이 추를 이루고 있고 동쪽은 풍부한 수량으로 인하여 천혜의 녹음이 짙게 깔려 있는 한편, 서쪽은 건조한 날씨 영향 탓에 붉은 황토 지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섬 전체가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요트 항해, 윈드서핑, 카누, 카약, 글라스 바텀 보트, 하이킹, 승마, 크로스컨트리, 골프, 폭포 등반, 이륜마차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저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다.

◇ 해양 스포츠

누메아 앙스바타 해변, 아메데 섬, 메트르 섬, 일데뺑 등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각 호텔에서 장비 대여 및 예약이 가능하다.

뉴칼레도니아에서 즐기는 골프. (사진=임재철 작가)
◇ 골프


뉴칼레도니아에는 마젠타 국내선 공항 부근의 티나 골프장, 통투타 국제선 공항 부근의 우엥기 골프장, 덤베아 골프장 이렇게 세 개의 골프장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골프장은 티나 골프장이며, 이 세 곳의 골프장은 자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규모를 키우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라운딩과 함께 정교한 샷을 요하는 것이 특징이다.

◇ 트래킹

뉴칼레도니아는 오염되지 않은 라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 생물군으로 유명한 곳이다. 1000m급의 산맥과 우림에는 3000종에 가까운 고유 식물이 무성하며, 거대한 고사리와 특별한 침엽수림 등 원시의 모습을 보면서 뉴칼레도니아 트래킹의 숨은 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카지노에서 가볍게 즐겨보자. (사진=임재철 작가)
◇ 카지노

누메아 르메르디앙 호텔에 위치한 그랜드 카지노와 르 서프 호텔에 위치한 카지노 로얄 등 두 개의 카지노가 있다. 세미 정장 차림으로 입는 것이 좋으며, 반바지 및 비치 샌들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취재협조=에어칼린(www.airca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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