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성과에 대해 기계와 농산물, 실크 등 진주시 주력 상품을 타켓으로 한 종합무역사절단 구성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진주시는 평가하고 있다.
첸나이는 인도양에 접해 있는 항구도시로 인구 1천만 명 정도이며 인도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약 300여 개 제조업 위주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첸나이 총영사관, 코트라, 국제통상자문관과 진주시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진주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