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용의자, 현재까지 총 9명으로 늘어

김정남 피살, 북한국적 용의자 리희영·홍성학·허정길·리재남

말레이시아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용의자는 리희영(32), 홍성학(34), 오(허)정길(55), 리재남(57)등 4명이라고 1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4명의 용의자 중 리재남은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외에도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2명의 용의자를 추적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정남을 암살하는데 가담한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힌 배트남, 인도네시아 여성등 2명과 리정철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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