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쫄깃 드라마 '보이스', OST 다음 주자는 김윤아

몽환적 느낌 극대화한 '목소리', 19일 0시 공개

19일 0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의 두 번째 OST '목소리' 음원이 공개된다. (사진=CJ E&M 제공)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 OST에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합류한다.

OCN '보이스'는 김윤아가 참여한 두 번째 OST '목소리'의 음원을 19일 0시 공개할 예정이다.


'목소리'는 일렉트릭기타의 원초적인 질감과 신디사이저와 일렉트릭루프를 활용해 몽환적 느낌을 극대화한 곡으로, 오케스트라를 녹음하는 넓은 공간에서 녹음을 진행해 기타가 가진 본래의 질감과 자연스런 공간감이 잘 표현된 곡이다.

특히 '목소리'는 처음부터 김윤아를 염두에 두고 작곡된 곡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윤아는 처연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원테이크 녹음(한 번에 녹음을 마치는 것)을 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김윤아의 '목소리'는 정식 공개 전에도 드라마 도중 곳곳에 흘러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아 온 바 있다.

'목소리'는 '응답하라 1988',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tvN 드라마 OST 작·편곡을 맡았던 이상훈 음악감독이 작·편곡을 담당했고, '디어 마이 프렌즈', '내성적인 보스' 등 다수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사가 하멜리가 작사했다.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112 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보이스' 9회에는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 예정이다. OCN '보이스'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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