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후쿠오카 료칸 어디?

재패니안, 후쿠오카 가라쓰 료칸 추천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와타야.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다. 도시 마다 특색있는 요리를 자랑하는 일본은 오감을 충족시키는 요리들로 여행자들을 즐겁게 만든다. 오징어요리가 유명한 후쿠오카 가라쓰는 숨겨진 맛집들이 많다. 여유로운 온천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라쓰 대표 료칸을 소개한다.

◇ 와타야


일본 전통적인 료칸을 체험하고 싶다면 와타야를 추천한다.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료칸으로 메이지 9년(1876년)에 창업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건물은 국가에서 등록유형문화재에 등록돼 있다.

가라쓰 지역에서 유일하게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으로 가라쓰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도 매우 좋다. 식사가 훌륭하기로 유명한 와타야에서는 일본 유수의 오징어 산지로 알려진 가라쓰 요부코 오징어를 이용한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나기노토 료칸에는 천연의 바닷물을 끓인 미인탕 ‘시오유’가 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나기노토

가라쓰를 전망하며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나기노토는 온천여행으로는 최적의 료칸이 될 것이다. 천연의 바닷물을 끓인 미인탕 ‘시오유’는 ‘온천보다 효과가 있다’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치료 목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다. 바다를 전망하는 노천탕도 있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오션뷰 특별실은 4명이 편히 쉴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객실로 가족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방 3칸 옆의 널찍한 방에서는 카라츠의 바다를 둘러볼 수 있다. 일상을 떠나 느긋한 여유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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