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신랑에게도 결혼은 생애서 제일 중요한 일이자 한번뿐 아니던가. 결혼이 평소하지 못했던 것들을 큰 마음 먹고 소유하는 계기기도 하지 않은가. 센스있는 신부라면 신랑을 위해 멋진 선물하나 해주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택하게 되는 신부와는 달리 신랑은 예복 말고는 멋부릴 기회가 없다, 예복을 맞춤 정장으로 해준다면 신랑만을 위한 선물이 될 것.
양병호 BH1958 대표는 "신랑을 위해 예복으로 사용가능하면서도 평소에도 정장으로 입을 수 있는 맞춤 정장을 제작해주는 것이 최근 추세"라며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신랑들이 많아짐에 따라 맞춤 정장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양 대표는 "이전 턱시도월드는 턱시도(결혼예복)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했다면 BH1958 브랜드는 수트, 재킷, 오버코트, 셔츠, 예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비스포크(Bespoke,맞춤)로 제작되고 있다"며 "국내에 몇 없는 자체 제작공장을 보유 수제, 반수제 모든 공정이 가능함과 동시에 경력 40년 이상 최고 수트명장의 손을 거쳐 제작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아 예복을 맞춘 후 일반 맞춤 정장도 제작하러 재 방문해주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담동 소재 자체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모든 판매·대여제품을 100% 자체 생산하여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BH1958는 새롭게 론칭을 기념해 18,19일 맞춤 예복 박람회를 연다. 10시부터 20시까지 BH1958 매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취재협조= BH1958(www.suitex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