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은 평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4시에 펼쳐진다.
'김선생의 특약'은 학교폭력과 보험이라는 사회적 소재를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 누구나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프랑스 교사의 55%가 학교폭력보험에 가입했다는 신문 기사를 발단으로 교사가 '학교폭력보험'에 가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는 작품이다.
'김선생의 특약'은 사회적 세태를 풍자적으로 꼬집으면서도, 무겁지 않게 재밌는 시각으로 풀어내 제 5회 대전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