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와 이문세는 오늘(16일) 진행되는 '에브리싱' 녹음 및 사전 촬영에 참여한다.
지난해 종영했던 '판타스틱 듀오'는 가수들과 일반인들이 듀엣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이선희, 김건모, 빅뱅 태양, 전인권, 윤미래, 윤복희, 거미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시즌2 첫 회에서는 이소라와 이문세가 첫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소라는 히트곡 '제발'로 자신의 '판듀'를 찾는다. 이소라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2011년 '일밤-나는 가수다' 이후 6년 만이다.
TV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소라가 '판타스틱 듀오2'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판타스틱 듀오' 시즌1의 마지막 우승자인 이문세는 '빗속에서'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시즌에도 뜨거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소라·이문세와 함께 하는 '판듀' 응모는 '에브리싱' 17일부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판타스틱 듀오2'는 오는 3월 중 녹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으며,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