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위해 종교개혁지 순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종교개혁자들의 숨결을 느끼며 유럽의 종교개혁지와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도록 기획했다.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장로교 창시자 존 칼빈이 설교를 했던 교회와 감리교회 창시자 존 웨슬리가 목회하며 생활했던 영국 런던 웨슬리하우스. 또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 후스가 설교했던 프라하 베들레헴 교회. 모두 종교개혁자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들이다.
여기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런던아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패션과 문화의 거리 샹젤리제 거리,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체코 프라하 야경투어 등은 덤으로 주어진다. 전 일정은 기독교 성지순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1년 동안 진행되는 CBS 종교개혁지순례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등 5개국 10일 상품과 영국을 제외한 4개국 9일 상품 등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순례팀은 오는 3월 21일 출발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여행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refo2017.co.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CBS종교개혁지순례 담당자 박성흠 010-9050-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