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6일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재와 아이디어의 산실인 대학발 창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160억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올해부터 신규 조성해 대학창업 기업에 대한 초기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업동아리 지원과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대학 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대학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지원들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전반적으로 담은 '대학발 창업붐 조성계획'을 다음달 중으로 확정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