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리가'

탈링크 실자라인 이용해 더 편한 북유럽 여행

리가 전경 (사진=라트비아관광청 제공)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서유럽이나 동유럽을 다녀온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북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북유럽풍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인기를 끌면서 북유럽 여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미지의 세계로 느껴지는 북유럽은 낯설고 정보가 많지 않아 되레 천편일률적인 여행에 의존하기가 쉽다. 페리 크루즈로 북유럽 권을 오고가면서 숙박비는 물론 잠자는 시간 동안 이동하기에 이동시간도 아끼는 탈링크 실자라인 크루즈에서 아름다운 북유럽의 매력을 시리즈로 알린다.


첫 번째로 라트비아의 리가(RIGA, LATVIA)를 소개한다. 리가는 새하얀 모래로 가득한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하고 광대한 숲들 그리고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이다. 대한민국은 셍겐조약 회원국으로 관광목적인 대한민국 입국자는 180일 동안 최대 비자 없이 90일까지 체류가능해 비자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다.

리가의 울창한 숲 (사진=라트비아관광청 제공)
발트해를 사이로 스웨덴과 마주하며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벨라루스를 등을 지며 유럽 연합 자연보호 지역 네트워크에 가장 많은 자연보호지역을 보유한 리가는 뚜렷한 봄, 시원한 여름, 울창한 가을 그리고 조용한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 할 수 있다.

기원전 2000년 전, 현재 라트비아인의 직계 선조인 발트인으로부터 생성된 국가는 독특하고 특별한 위치로 인해 주변 강국들로부터 역사적, 시대적 지배가 반복되었던 곳이라 식민지를 경험한 우리나라와는 공통점이 있다.

그로 인해 자주국가 독립을 만든 다부지게 다져진 국민들과 라트비아 정부는 의원내각제를 기반으로 한 민주공화국으로서 고유의 언어, 문화,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힐링스파해안 (사진=라트비아관광청 제공)
리가는 북유럽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원과 현대적인 대도시 모두에 걸쳐, 평화로운 삶, 친절한 사람들, 안전한 환경이 공존하고 있다.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리가는 예로부터 동서를 잇는 중요한 정치, 경제 문화의 교차로써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여러 국가들의 전통들이 합쳐지며 세계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환경을 갖고 있다. 느긋한 휴양과 가슴을 뛰게 하는 방대한 문화유산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라트비아 리가다.

특히 리가의 중앙시장 이야말로 라트비아 요리를 세계로 이끄는 최고의 장소이다. 역사적 주변 강국의 여러 지배로 인해 독특한 음식 문화가 발달한 라트비아의 리가는 다양한 지역의 농부들이 생산한 시골 농산물 외, 신선한 빵, 치즈, 훈제생선, 꿀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라트비아 음식을 경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 이다

푸른 깃발의 리가 해변 (사진=라트비아관광청 제공)
힐링을 만끽하기에도 리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리가의 유르말라는 북유럽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로 발트3국 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큰 해변 휴양지이다. 평화의 상징인 '푸른깃발' 해변의 하얀 모래 사장, 건강한 소나무 숲의 공기, 광천수, 스파와 헬스 센터들은 당신의 활력을 재충전하고 삶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푸른 깃발은 높은 환경 기준뿐만 아니라 깨끗한 위생과 해안가의 안전한 시설을 상징하기에 믿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남녀노소 모두의 완벽한 여행 장소를 찾는다면, 수많은 놀이기구, 어린이 놀이터, 북유럽에서 가장 큰 힐링 워터 파크로 가자.

쿨디가 전경 (사진=라트비아관광청 제공)
또 쿠르메제 지역의 매력적인 작은 도시인 쿨디가는 언제나 시인들과 화가들에 의해 감탄과 칭송을 받는 장소로 붉은 노을과 차분한 골목을 따라 천천히 산책해도 좋다. 넓은 하늘 아래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향기로운 커피를 한 잔 하면서 북유럽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자.

탈링크 실자 라인 크루즈(Tallink Silja Line)의 이자벨 (사진=UTS, Tallink Silja Line Official Agency 제공)
한편, 탈링크 실자 라인 크루즈(Tallink Silja Line)를 이용해 보다 편하게 북유럽을 둘러볼 수 있다. 스톡홀름~리가노선은 매일 저녁 출발해 다음날 아침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스톡홀름을 둘러본 후 크루즈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아침에 리가에 도착해 있으니 보다 편안한 북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B Class (4인1실, 인사이드뷰) 객실은 146유로부터 (36.5유로~ 1인기준), B Class (4인1실, 인사이드뷰) 객실과 조식포함은 186유로부터 (46.5유로~ 1인기준)다.

취재협조=UTS, Tallink Silja Line Official Agency (www.silja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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