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총회 이종승 총회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0년 간 국가가 독점해 온 통일 이슈를 성경적 관점에서 깊이있게 다뤄보려고 한다"면서, "분단된 남북 현실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생각하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신 남북위원장 주도홍 교수는 "한국 교회가 이념을 초월해 성경적 관점에서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첫 포럼 이후 4월과 7월에도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포럼을 여는 등 교회의 통일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