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집에 가다 울타리에 목이 끼여…

경찰, 사고사 추정 원인 조사 중

지난 12일 오전 6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인도에서 A(43) 씨가 울타리에 목이 끼인 채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이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향하던 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술에 취한 A 씨가 울타리를 통해 아파트로 진입하려다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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